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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SS 화재 조사와 트레이서빌리티: 사고 랙에서 동일 로트 타 사이트까지 역추적 시간 분해
EPRI의 2024년 백서에 따르면 BESS 고장 사건 데이터베이스 81건 가운데 근본원인을 배정할 만큼 정보가 충분했던 사건은 26건(32.1%)에 그쳤고, 제조 결함이 원인으로 가장 적게 분류된 이유로 화재 후 물리적 증거 소실이 지목됐다. 물리 증거가 타버린 뒤 남는 것은 사이트 밖에 저장된 연결 데이터, 즉 트레이서빌리티다. 사고 랙 1개에서 셀 로트·공정 파라미터·동일 로트 타 사이트 설치 위치까지 5단계 역추적을 가정 시나리오로 분해하면, 전 단계 수작업은 878,400 s, 전 단계 연결 DB는 1,710 s가 소요된다. 그러나 공장 내부 MES만 연결한 경우에도 360,780 s가 남으며, 그중 99.8%는 공장 밖 단계(사이트 준공 기록·출하 이후 설치 위치)에서 발생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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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콜·격리 범위와 트레이서빌리티 해상도: 로트 추적과 셀+공정 파라미터 추적의 격리 셀 수 비교
연 25,000,000셀을 생산하는 가정 라인에서 한 스테이션의 공정 이상이 1,800 s 동안 지속된 경우, 격리 대상 셀 수는 로트 단위(생산일 로트+인접 로트) 196,078셀, 교대 로트 65,359셀, 셀-트레이 매핑 2,159셀, 셀별 타임스탬프 2,045셀, 셀별 공정 파라미터 연결 715셀로 계산되었다. 격리 범위를 약 30배 좁히는 주된 레버는 셀 ID 자체가 아니라 시간축 해상도(로트 → 트레이)이며, 셀 단위 파라미터 연결이 추가로 약 2.9배를 좁힌다. 10년 보존 기준 저장 비용은 교대 로트 기준 이상 1건 격리 비용의 0.1% 미만이므로, 해상도 투자의 실제 트레이드오프 변수는 저장 용량이 아니라 통합 비용과 이상 발생 빈도다. 모든 수치는 가정 시나리오이며 실측 검증이 필요하다.




